Love Corps Nova Scotia

 

 

   

   

천국백성의 심령을 품고, 말하고, 행하는  천국의 사람들 선교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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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of heavenly hearts, heavenly words, and heavenly actions   The Heavenly People Ministry  

 

     

  

 

 

 

 

 

- 에스카소니 입구에 새로 들어선 간판 -

모든 원주민들이 다 마약을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이겨내려고 몹시 노력하지만, 이길 수 없어 몹시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내 능력으로 이길 수 없는 죄의 굴레,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벗어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천국백성이니  천국백성의 마음을 품고, 천국백성답게 말하고, 천국백성답게 행하는...

          

 

 

 

케이프 브레튼에서 드리는

 7월 기도 편지

 

 

 

 

  F의 엄마가 돌아오다

 

 

 

 

 

     주일학교에 가끔 오는 아이들 중에 A와 F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A의 엄마는 30대 후반(1982년생)인데 11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A의 엄마에게는 여러 명의 남편이 있었으며,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닙니다. 친구입니다. 그래서 11명의 자녀들 대부분은 서로 아빠가 다르며, 아빠를 모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F의 엄마는 30대 초반인데 9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F의 엄마는 전체 믹맥부족 미인대회에서 2등을 했던 미인이기도 합니다. F의 엄마에게도 여러 명의 남편이 있었으며, 얼마 전까지 함께 살던 남자도 남편이 아니라 친구였습니다. 그녀의 자녀들 대부분도 아빠가 서로 다르며, 아빠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에스카소니와 폴롯엑 보호구역에서 흔한 일입니다.

 

     지난 해(2018년) 가을에 F의 엄마가 갑자기 집을 나갔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F의 자녀들은 모두 이 집 저 집으로 뿔뿔히 흩어져 지난 겨울을 났습니다. 남편이 여러 명이었고 아이들의 아빠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도 흔한 일이지만, 아이들을 두고 갑자기 집을 나가는 것도 에스카소니와 폴롯엑 보호구역에서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이런 아이들 모두는 못하더라도, 몇 명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저희 집에서 함께 지내려고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은근히 자주 발생되어, 이런 일에 대한 보호구역 내의 규칙이 있고, 원주민들은 그 규칙을 따라 행동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집을 나가면, 대부분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질 않습니다. 그런데 F엄마가 얼마 전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속으로  'F와 남매들이 얼마나 기뻐할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밝게 변한 그들의 표정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보호구역 안을 다닐 때마다 그들과 마주치길 기대했습니다. 그러다가 몇 칠 전에 드디어 F를 만났습니다. F의 표정이 확 밝아지기를 기대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표정이 오히려 더 어두워 보였습니다. 이유를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제 마음도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경에서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때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남편이 다섯 명이 있었나? 그리고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닐 수가 있나? 저 여인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나?’

 

그런데 에스카소니와 폴롯엑에 와 보니 사마리아 여인과 같은 형편의 여인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F의 엄마도 행복을 찾아 떠났겠지요. 그리고 자기 자녀들을 버리고 떠난 다른 원주민들도 F처럼 행복을 찾아 떠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불행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주민 가족을 만나고, 또 소식을 들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만일 이들이 예수님을 만났더라면(입술로 동의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예수님을 만났더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고,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갈증을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많은 사람들이 환경이 바뀌면 행복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환경의 변화와 행복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곳 원주민들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사실, 원주민들은 돈 걱정이 없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지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캐나다 정부를 좋게만 평가할 수 없는 긴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들은 직업을 안 가져도 평생 그냥 먹고 살 수가 있습니다. 원주민들에게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있습니다. 특별한 교육의 기회도 있습니다. 병원비도 평생 공짜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F의 엄마처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어도, 많은 애인들을 가져봤어도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내 삶의 유일한 소망

 

 

 

 

 

     저와 친한 한 청년 커플이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이 청년 커플에게 예전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G자매! 네 옆에 있는 S오빠는 너를 온전히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할꺼야. S오빠가 이재용만큼 돈이 많고 강동원만큼 잘 생겼더라도, S형제는 너에게 참된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주지 못할 거야.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너에게 참된 행복과 만족을 주실 수 있거든. S오빠가 너에게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줄 거라고 굳게 믿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면, 시간 문제이지만 너는 이 결혼에 대하여 실망하게 될 거야. 그러나 네가 S오빠를 정말 사랑하고, 그래서 S오빠를 위해 전적으로 희생할 준비가 됐다면, 그때는 결혼해도 돼. 그리고 하나님이 G자매 안에서 역사하실 거야.”

   “S형제! 옆에 있는 G자매는 형제를 온전하게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할꺼야. G자매가 이부진만큼 돈이 많고 김태희처럼 이쁘더라도, G자매는 S형제를 절대로 행복하게 해 주지 못 해. 왜냐하면 참된 행복과 만족은 오직 예수님에게서만 얻을 수 있거든. 만일 G자매가 S형제에게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줄꺼라고 굳게 믿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면, 둘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한편, 형제가 G자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래서 G자매를 위해서 전적으로 희생할 준비가 되었다면, 그때는 결혼해도 돼. 하나님이 S형제 안에서 역사하시고, 이 가정을 축복하실 거야.”

 

사실 이 두 명의 청년들은 원래 착하고 신실했던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둘 다 웃으면서 얼른 아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원주민들만이 아니라 우리들도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인생이 역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무능함 때문에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자신의 외모나 능력과 아무런 상관 없이,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내게 주시는 선물인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끝없이 능력 있는 배우자를, 예쁜 외모를, 내 분야에서 성공하고 유명해 지는 것을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예수님의 계획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간구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무엇을 간구하는지를 알지도 못하고 간구할 때가 있습니다. 마치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처럼 말입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두 아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간구했습니다. 

 

   “주님,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마20:21)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주의 나라를 현세적이고 정치적인 나라로 생각했습니다. 한 마디로 세상에서 출세하고, 권력을 갖게 되는 것을 예수님께 간구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예수님이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그의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구하는 지를 알지도 못하고 간구하는구나.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마20:21)

 

     만일 주의 우편과 좌편에 앉는 것이 순교의 길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그렇게 간구했을까요?  만일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든 삶을 사는 것이 나의 미래였다면, 많은 돈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 나의 미래였다면, 많은 권력이나 인기 때문에 천국 길을 떠나 지옥 길로 깊이 들어 서는 것이 나의 미래였다면, 그래도 예수님께 끊이없이 간구했을까요? 이러한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책임져야 할 것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안다면, 그래도 에수님께 끊임없이 간구했을까요?

     끝까지 ‘나는 달라. 나는 안 그래. 만일 내가 큰 돈과 권력을 갖게 된다면,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며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행복하게 살꺼야’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세상에 속한 것들에 간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지금 가지고 있는 적은 돈과 권력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지 못하는데, 많은 돈과 권력이 생기면 정말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며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말로는 “크신 능력의 하나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고 고백하지만, 돈이나 성공이나 인기와 같은 것들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삶은 행복해지는 삶이 아니라 불안해지는 삶으로 생각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삶은 너무 현실적이지 못한 삶이라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내 믿음이 현실적이지 않은 믿음, 곧 내 믿음이 실제가 아니라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결국, 믿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니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사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됩니다.

 

 

      온전히 예수님만 의지하고 순종하며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저 또한 온전히 예수님만 따라 가길 원합니다.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무엇을 명령하시든지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결국에는 예수님께서 저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 의지하고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가장 성공하는 길이며, 가장 행복한 길이며, 가장 축복된 길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와 원주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계산, 계획, 욕망들을 내려놓고, 목자되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예수님과 함께 좁을 길을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 제목 나눕니다

 

 

 

 

  한 눈에 보는 기도 제목

 

 

  1. 고아가 된 아이들과 그 부모들

 

  2. 영성 선교 집회

 

  3. 함께 할 사역자들

 

  4. 교회가 세워지도록

 

  5. 중독과 자살로부터 해방되도록

 

  6. 사역자를 위하여

 

  7.  (더불어) 이 곳 백인들

 

 

1. 고아 아닌 고아가 된 원주민 아이들과 그 부모들

 

     고아 아닌 고아가 된 원주민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 아이들이 상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약이나 알콜을 찾지 않고, 예수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예수님을 만나 그들의 삶이 생명력 있는 삶으로 회복되길 기도해 주세요.

      그 부모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예수님을 향한 마음이 열리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그래서 영육이 구원 받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2. 2019년 "케이프 브레튼 영성 선교 집회"

 

     영성 선교집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되게 해 달라고, 모든 참여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는 집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우리 안에 그리고 원주민 마을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는 집회가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많은 어린이들을 예수님을 만나고, 영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그들이 마음 속 깊숙히 예수님을 모시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선교활동을 위하여 성인 원주민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예수님과 기독교인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변화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3. 함께할 사역자들

 

     함께할 사역자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구체적인 내용이 홈페이지 우측 상단 "함께 사역해 주세요!"에 있습니다. [바로가기]  (홈페이지주소: www.heavenlypeople.net)

      특히 2019년에는 기도 사역자들이 뜨겁게 일어나길 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교회가 세워지도록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이 선포되고, 기도가 이어지고, 선교활동이 이어질 교회가 필요합니다. 폴롯엑에 자체 교회가 세워지도록, 그리고 에스카소니에도 선교센터를 통하여 온전한 교회가 잘 세워지고 뿌리내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중독과 자살의 영으로부터 해방되도록

 

     만일, 제가 마약(가스와 본드)에 취해 잠든 모습을 저의 부모님이 보신다면  저의 부모님은 정말 마음 아파 하실 것 같습니다. 만일 저의 아들 다윗이 마약에 취해 잠든 모습을 제가 본다면 저의 마음은 정말 찢어지게 아플 것 같습니다. 자살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원주민들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이와 같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습 그대로 정결하고 아름답게 이들이 회복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6.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1) 성령 충만, 사랑 충만, 지혜 충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늘 경험하며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사역자가 늘 성령, 사랑, 지혜 충만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영주권

     역을 안정적으로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영주권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3) 건강

     다윗과 저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7. 더불어 이곳 백인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이곳 백인마을 주민들은 매 년 초 봄에, 연합교회와 가톨릭 성당에서 다원주의 예배를 드립니다. 많은 음식들을 준비해 놓고 예배를 드리며, “불교이든 힌두교이든 모든 신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고백하는 우리들을 보라. 우리가 얼마나 관대하고 아름다운가!”라고 고백하며 잔치를 벌입니다.

     이곳 백인 선교에 비전이 있으신 분이 오셔서 함께 사역하셔도 좋겠습니다.

     이곳 많은 백인들이 오직 예수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영접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케이프 브레튼 섬에서

이 근 권 목사 드림

 

이근권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성육보육원 원목실 담임, 에스카소니 보호구역 선교사역, (일산)제자감리교회를 담임했으며, 현재는 폴롯엑과 에스카소니 보호구역에서 원주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 이메일 : gurny@hanmail.net

     * 전화번호 : 902-302-8728

     * 카카오톡 아이디 : gurny@hanmail.net

 

 

 

 

 

 

 

 

 

 

  2019년 케이프 브레튼 영성 선교 집회

 

 

 

 

 

     * 일시 : 2019년 8월 6(화)~8일(목)

     * 주제 : 성령의 권능

     * 일정표

 

 

 

6 (화)

7 (수)

8 (목)

7

 

(아침 식사)

8

 

아침 부흥회

9

 

10

 

 

 

기도하며

 

케봇 트레일

 

"땅밟기"

 

11

 

( 점심 식사 )

 

12

 

이동 & 준비

성경 통독

(클릭 확대)

이동 & 준비

성경

통독

성경

통독

1

 

2

 

원주민선교

(부흥회&봉사)

원주민선교

(부흥회&봉사)

3

 

4

 

정리 & 이동

정리 & 이동

5

 

6

 

( 저녁 식사 )

7

 

저녁 부흥회

8

 

 

 

 

 

 

* 전체 일정에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됩니다.

   - 원주민 보호구역에 들어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호구역에 들어가지 않으실 분들은 캠프에 잔류하시면서 말씀 묵상과 기도 및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강사비, 숙소, 식사, 모든 선교와 봉사활동은 모두 자비량 선교로 이루어집니다.

 

* 숙소 및 식사도 자유롭게 해결하시면 됩니다.

   - 숙소 및 식사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이근권 목사와 한 팀을 이루시면 됩니다.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미리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 "성경통독반"이 점심식사 후부터 저녁식사 전까지 운영됩니다.

   -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마지막 날, 기도하며 "케봇 트레일 땅밟기"를 합니다. 자유롭게 참여하세요.

   - 차를 오래 못 타시는 분들(어린이)은 캠프에 잔류하실 것을 권면합니다.

   - 멕켄지 선교사님의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아침 집회 후 바로 출발합니다.

   - 간단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윌리엄 멕켄지 선교사님 마을도 자유롭게 방문하세요 .

   - 특별한 유적은 모두 소실되고 없습니다. 그냥 마을만 구경하시는 정도입니다. 집회 장소와는 약 15~20분 거리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집회와 집회 사이 자유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만들 책의 내용이 원주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내용을 함께 나눕니다)

 

     8월 여름 선교 때 원주민 아이들과 선교적인 목적의 동화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책을 통하여 그들에게 용서를 빌고자 합니다. 아이들과 만든 이 이야기책이 그들의 부모와 다른 어른들에게 전해지고, 우리의 마음이 그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약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들의 상한 심령이 치유되는 역사가 우리의 마음과 기도를 통하여 크고 놀랍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특히 이 일에 한국인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원주민들의 역사 속에서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잔인한 만행들과 

그로 인하여 원주민들이 받은 상처에 대하여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진심으로 원주민들에게 용서를 빕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원주민들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과 축복이 원주민들과 늘 함께 시길 기도합니다.

 

 

원주민 마을에 '지다'가 살았어요.

어느 날, 지다가 사는 마을 옆에 누군가 이사를 왔어요.

검은 눈, 검은 머리, 노란 피부... 웃기게 생긴 아이였어요.

지다 눈에는 그 아이가 너무 신기했어요.

그 아이를 구경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지다는 날마다 조금씩 가까이 가서 그 아이를 구경했어요.

  

 

새로 온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

그 아이는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다가 실수로 도랑에 빠졌어요.

자전거를 꺼내려고 노력하지만 힘이 부족해 보였어요.

지나가 그에게 다가갔어요. 그리고 힘껏 자전거를 잡아당겼어요.

새로 온 친구는 지다의 도움으로 쉽게 자전거를 꺼낼 수 있었어요.

 

 

새로 온 친구가 물었어요.

     “고마워! 내 이름은 ‘데이빗’이야. 네 이름은 뭐야?”

지다가 대답했어요.

     “내 이름은 ‘지다’야”

 

이 날 이후, 지다와 데이빗은 금방 친구가 되었어요.

함께 수영도 하고, 함께 자전거를 타며 숲을 달렸어요.

 

 

지다와 데이빗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풀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었어요.

지다가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어요.

     “저 새는 누가 만들었을까?”

데이빗이 대답했어요.

     “하나님이 만드셨지.”

지다가 말했어요.

     “하나님이 어디 있어! 네가 봤어?

      하나님이 새를 만드는 것도, 네가 봤어?”

데이빗이 대답했어요.

     “아니. 못 봤지.

      그런데 화가가 있으니까 그림이 있는 거잖아?

      집도 지은 사람이 있으니까 집이 있는 거잖아?

      이처럼, 세상을 지은 하나님이 있으니까 이 세상도 존재하는 거야.

      우리 아빠가 그러셨어. 사람들은 컴퓨터를 만들 수는 있어도, 이 꽃을 만들 수는 없데.

      왜냐하면 이 꽃을 창조하는 것이 컴퓨터를 창조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래.

      컴퓨터가 저절로 생겼다면 누가 믿겠어?

      누가 컴퓨터를 만들었으니 컴퓨터가 있는 거지.

      컴퓨터 보다 훨씬 만들기 어려운 꽃, 나무, 새, 태양, 이 모든 것들이 모두 저절로 생겨났다면 누가 믿겠어?

      이 세상을 만든 창조주 하나님이 있으니 이 세상도 존재하는 거야.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어!

      우리 아빠가 그러셨는데, 하나님은 이 세상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래.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될 천국도 창조하셨데.

      이것은 마치 우리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와 같데.

      우리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에는 뱃속 밖에 엄청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못했던 것처럼, 지금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엄청난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데.

      그 천국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고,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자신의 백성들과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곳이 천국이라고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셨어."

 

 

지다는 집에 돌아와서도 데이빗의 말이 지다의 마음속에 계속 머물렀어요.

     “화가가 있으니 그림이 있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이 있으니 이 세상도 존재하는 거야.

      하나님은 이 세상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래. 영원한 천국도 창조하셨데.

      그 천국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고,

      천국은 예수님과 그의 백성들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곳이야.”

 

 

어느 날이었어요.

지다는 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있었어요.

지다는 선생님으로부터 너무 마음 아픈 사실을 들었어요.

     “오래 전에, 유럽의 많은 크리스천들이 우리 땅에 왔단다.

      그들은 많이 지치고 아팠고, 우리는 그들은 도와줬단다.

      몸을 회복한 그들은 종교 박해를 피해서 이곳에 왔다고 말했어.

      그런 그들이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믿으라고 강요했단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원주민들은 죽이고, 우리가 사는 땅도 빼앗았단다.”

 

 

여느 때와 같이 지다는 매일 데이빗과 놀던 장소에 나아갔어요.

데이빗은 반갑게 지다에게 다가갔지만, 지다의 표정은 매우 어두웠어요.

 

데이빗이 물었어요.

     “무슨 일 있었어?”

지다가 말했어요.

     “우리 역사 선생님이 그러셨어.

      오래 전에 크리스천들이 종교의 핍박을 피해 우리 땅에 왔데.

      자신들은 종교의 핍박을 피해 왔으면서, 우리에게는 자기들의 종교를 강요했데.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원주민들을 많이 학살했데.

      그리고 우리가 살던 땅도 빼앗았데.”

 

 

이 이야기를 들은 데이빗은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왜냐하면 데이빗도 크리스천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지다가 다윗에게 물었어요.

     “데이빗,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맞아?”

데이빗이 대답했어요.

     “응.”

다시 지다가 물었어요.

     “데이빗, 예수님은 정말 구원자가 맞아?”

데이빗이 힘없이 대답했어요.

     “응...”

지다가 데이빗에게 물었어요.

     “사랑의 하나님이 왜 우리들을 잔인하게 죽였어?

      구원자 예수님은 왜 크리스천들이 우리를 학살하도록 내버려 두셨어?”

 

데이빗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지다와 데이빗의 마음은 둘 다 행복하지 못했어요.

그 날, 지다와 데이빗 모두 매우 슬프게 헤어졌어요.

 

 

집에 돌아온 데이빗이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 하나님은 원주민들도 사랑하시나요?”

아빠가 대답했어요.

     “물론이지.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셔.

      왜냐하면 모든 생명을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란다.

      마치 부모가 자식를 낳고 사랑하듯,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만드셨고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단다.”

 

다시 데이빗이 아빠에게 물었어요.

     “예수님은 원주민들의 구원자도 되시나요?”

아빠가 대답했어요.

     “물론이란다. 예수님은 자기 생명보다도 원주민들을 더 사랑하셔.

      예수님은 원주민들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으로 우리가 받을 죗값을 대신 치러주셨어.”

 

다윗이 아빠에게 물었어요.

     “그런데 왜 구원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원주민들을 죽였나요?

      왜 사랑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은 원주민들을 괴롭혔나요?”

아빠는 말했어요.

     “입술로 크리스천이라 고백한다고, 다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아니란다.

      물론 모든 사람은 완전하지 않지만, 죄를 완전히 포기하고 예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크리스천이란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참된 크리스천들은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란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내길 원하셔.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잘 몰랐던 거야.

      또한, 자기들의 욕심에 눈이 멀어서 자기의 욕망을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나쁘게 이용했던 거야.

      한편, 예수님은 죄인들이 돌아서기를 기다리시면서, 그들의 죄로 인하여 원주민들과 함께 고통당하셨단다."

      

 

 

그날 이후, 데이빗은 매일 놀던 자리에서 지다를 만나지 못했어요.

데이빗은 혼자 자전거를 타고 숲을 달렸어요.

혼자 풀밭에 누웠어요.

데이빗은 친구를 잃어서 너무 마음 아팠어요.

 

 

그날 저녁, 데이빗은 다시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 내가 지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아빠가 말했어요.

     “누군가 잘못 했을 때에는 먼저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용서를 빌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그리고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야.

      네가 지다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란다. 바로 사랑하는 거란다.

      지다를 만나게 되면, 무조건 사랑을 많이 베풀어 주렴.

      만일 네가 지다에게 무조건 사랑을 많이 베풀어주면, 하나님의 대한 지다의 오해도 풀리고, 지다의 아픈 마음도 점점 치료될 거야.

      데이빗, 예수님의 말씀 기억하지?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한복음 13:35)

 

     데이빗,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지다를 무조건 사랑하는 일 밖에 없단다.

 

 

여전히 데이빗은 혼자였어요.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혼자서 풀밭에 누웠어요.

이런 데이빗의 모습을 지다가 지켜보고 있었어요.

지다의 눈에 데이빗이 무척 외로워 보였어요.

 

 

어느 날, 다시 지다가 데이빗 앞에 나타났어요.

데이빗은 주머니에 손을 넣었어요.

그리고 지다를 주기 위해서 늘 가지고 다니던 장난감을 꺼냈어요.

그 장난감은 데이빗이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었어요.

데이빗은 그 장난감을 지다에게 선물했어요.

지다가 데이빗의 마음을 느꼈어요.

 

 

지다와 데이빗은 다시 친구가 되었어요.

함께 자전거를 타고 숲을 달렸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공기가 참으로 신선했어요.

함께 풀밭에 누워 하늘을 보았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햇살이 참 따뜻했어요.

하나님이 주신 친구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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