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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백성의 심령을 품고, 말하고, 행하는  천국의 사람들 선교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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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의 야외활동 및 생일파티 -  

  

 

 

 

 

 

  

   

  천국백성이니  천국백성의 마음을 품고, 천국백성답게 말하고, 천국백성답게 행하는...

          

 

 

 

케이프 브레튼에서 드리는

 10월 기도 편지

 

 

 

 

  허리케인이 가져다 준 감사

 

 

 

 

 

     9월 둘째 주에 허리케인이 이 지역을 관통했습니다. 이전에는 대부분 노바스코샤에 이르기 전에 동쪽 바다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이번에는 노바스코샤 주를 관통했습니다. 집들이 크게 파손되고, 큰 인명 피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트레일러가 넘어지고, 집과 창고들이 부분적으로 파손 되고, 많은 나무들이 부러지고, 부러진 나무가 전신주를 덮쳤습니다. 이로 인하여 6일간 전기가 끊기고, 전기가 끊기니 물도 끊기게 되었습니다.

     전기와 물이 없으니 지역 전체가 마비되었습니다. 다윗 학교 및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샤워는 물론 변기 사용도 어려웠습니다. 몇 칠을 어렵게 버티다 나흘째 되는 날에는 전기가 들어오는 여관을 찾아 포트 혹스베리(42km 떨어진 시내)로 떠났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여관 한 곳을 겨우 발견하였는데, 평소에 90불 정도이던 방세가 196(+텍스)불까지 올라갔습니다. 너무 비싸서 다시 시드니(혹스베리에서 160km 떨어진 시내)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겨우 저렴한 여관을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하루를 묵으며 오랫만에 샤워도 하고, 전자 재품들도 충전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따뜻한 집에서 편하게 살았는지 마음 속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일째 되는 날 밤에 드디어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자 우물 펌프도 작동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물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몇 칠 째 원인을 찾다가 겨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러자 집 전체에 물이 순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한 이음새 부분에서 누수가 발견되었습니다. 새 부품을 교환하고, 여러 재료를 사용하여 누수를 막아보려 노력했지만 누수가 멈추질 않았습니다. 결국 배관공을 불러 어렵게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집 물은 너무 안 좋아’라고 불평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물에 대한 감사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1주일은 피난 생활, 1주일은 배관공사, 그리고 마지막 1주일은 허리케인으로 파손된 집의 한 부분을 보수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을 보수하며 그동안 얼마나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왔는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삶은 어떠한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할 이유

 

 

 

 

 

     가끔 성도님들로부터 “시련 가운데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드려요”라는 고백을 듣습니다. 참으로 귀하고 은혜로운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백을 진부하게 여깁니다.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머리로만 아는 복음이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사의 이유를 소유나 성취에 둡니다. 감사할 이유를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하게 되었을 때’, ‘낮은 지위에서 벗어나 높은 지위를 얻었을 때’, ‘적게 가졌다가 많이 갖게 되었을 때’에 둡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소유나 성취와 무관합니다. 소유나 성취에 감사의 기준을 둔 그리스도인은 여전히 가난이 끔찍히 싫고, 낮은 자리에 앉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적게 갖는 것에 패배감을 느끼고, 고난은 두렵기만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런 사람은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절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은 가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아는 것입니다. 삶의 기준이 이러하니, 당연히 감사의 기준도 이와 동일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가난할 때에도, 풍족할 때에도 감사할 줄 압니다. 굶주리거나 배부르거나, 궁핍하거나 풍족하거나, 그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할 줄 압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혹독한 시련의 때에 그 시련의 기간을 속히 벗어나는 법보다 그 시련의 기간을 사는 법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혹독한 시련의 기간에도 감사할 이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시련의 기간에 감사하는 법을 배웁니다.

 

     어떤 분들은 감사의 이유를 ‘특별한 은혜의 경험’이나 ‘기적의 체험’에 두기도 합니다. “나도 그런 은혜를(기적을) 체험하면 당연히 감사하며 살겠죠”라고 고백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은혜를 많이 받으면 감사할까요? 하나님의 득별한 은혜,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면 늘 감사하는 삶을 살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기적, 10가지 기적과 2가지 이적, 홍해의 기적, 마라의 기적, 만나와 메추라기 등 끝임 없는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신 2:4에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33:29).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 돕는 방패, 영광의 칼이 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행복하지도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결론은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불평불만만 늘어놓다 약속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에서는 10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았습니다. 10명 모두 고침을 받았지만 돌아와서 예수님께 감사한 사람은 1명뿐이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눅 17:11-19) 은혜를 받은 사람은 10명이었지만, 감사하고 구원 받은 사람은 1명이었습니다.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고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이미 나 같은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것, 그리고 천국백성 된 것이것보다 더 놀라운 기적과 은혜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죄사함의 대가와 천국에 가는 기준을 높게 잡지도 않으셨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죄사함의 대가로 그리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100억을 내라고 하셨다면, 우리는 그 100억을 벌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고 또 수고하지 않겠습니까? 죄사함 받고 영원히 행복한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무슨 고생이라도 밤낮으로 감수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죄사함의 은혜와 영원한 천국의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거저 주셨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평생 동안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감사가 끊이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평생 감사하지 못하던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때만 “하나님, 그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또 천국백성 되게 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라고 갑자기 고백하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늘 하나님께 감사하던 사람이 “하나님, 그동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천국백성 되게 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겁니다.

     뒤돌아보면 눈에 보이는 것은 감사 밖에 없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여 주신 것도 감사하고, 부족한 죄인을 주의 일을 위해 사용하여 주심도 감사하고, 그동안 내려주신 셀 수 없이 많은 은혜들도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고백할 말도 감사 밖에 없습니다. 외로움도 슬픔도 없는 천국,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해 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입니까? 내가 하나님께 드린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이런 엄청난 은혜를 약속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입니까?

     제가 쓴 기도 편지이고 감사의 대한 묵상이지만 사실은 다 저에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늘 가슴 깊숙이 감사가 끊이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 제목 나눕니다

 

 

 

 

  한 눈에 보는 기도 제목

 

 

  1. 선교의 문이 더 활짝 열리도록

 

  2. 비자 & 영주권

 

  3. 사역자 & 사역자들

 

  4. 교회가 세워지도록

 

  5. 중독과 자살로부터 해방되도록

 

  6.  (더불어) 이 곳 백인들

 

 

1. 선교의 문이 더 활짝 열리도록

 

     폴롯엑과 에스카소니에 선교의 문이 더 활짝 열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하여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이 잘 전해지도록 , 복음과 사랑의 씨앗들이 잘 뿌려져서 많이 원주민들이 구원을 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비자 & 영주권을 위하여

 

     이근권 목사가 영주권을 잘 획득하여 사역을 안정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사역자를 위해서

 

     (1) 영육의 강건함

     이근권 목사가 늘 성령, 사랑, 지혜 충만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늘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근권 목사와 아들 다윗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2) 함께할 사역자 

     함께할 사역자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구체적인 내용이 홈페이지 우측 상단 "함께 사역해 주세요!"에 있습니다. [바로가기]  (홈페이지주소: www.heavenlypeople.net)

      특히 2019년에는 기도 사역자들이 뜨겁게 일어나길 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교회가 세워지도록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이 선포되고, 기도가 이어지고, 선교활동이 이어질(또한 단기선교팀들이 머물며 선교활동을 담당할 장소로 활용될) 교회가 필요합니다.

     폴롯엑에 자체 교회가 세워지도록, 그리고 에스카소니에도 선교센터를 통하여 온전한 교회가 잘 세워지고 뿌리내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중독과 자살의 영으로부터 해방되도록

 

     만일, 제가 마약(가스와 본드)에 취해 잠든 모습을 저의 부모님이 보신다면  저의 부모님은 정말 마음 아파 하실 것 같습니다. 만일 저의 아들 다윗이 마약에 취해 잠든 모습을 제가 본다면 저의 마음은 정말 찢어지게 아플 것 같습니다. 자살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원주민들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이와 같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습 그대로 정결하고 아름답게 이들이 회복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6. 더불어 이곳 백인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가끔 그곳 원주민 선교는 그곳 백인들이 감당해야하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곳 실정은 이렇습니다. 이곳 백인마을 주민들은 매 년 초 봄에, 연합교회와 가톨릭 성당에서 다원주의 예배를 드립니다. 많은 음식들을 준비해 놓고 예배를 드리며, “불교이든 힌두교이든 모든 신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고백하는 우리들을 보라. 우리가 얼마나 관대하고 아름다운가!”라고 고백하며 잔치를 벌입니다. 이곳 백인 선교에 비전이 있으신 분이 오셔서 함께 사역하셔도 좋겠습니다.

     이곳 많은 백인들이 오직 예수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영접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케이프 브레튼 섬에서

이 근 권 목사 드림

 

이근권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성육보육원 원목실 담임, 에스카소니 보호구역 선교사역, (일산)제자교회를 담임했으며, 현재는 폴롯엑과 에스카소니 보호구역에서 원주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 이메일 : gurny@hanmail.net

     * 전화번호 : 902-302-8728

     * 카카오톡 아이디 : gurn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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